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문단 편집) ==== 이태양, 문우람 기자회견 ==== 2018년 12월 10일 [[이태양(1993)|이태양]]과 [[문우람]]은 자신들이 저지른 승부조작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문우람의 승부조작 브로커 혐의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양은 문우람에게는 죄가 없으며, 문우람이 처벌을 받은 것은 검사가 이태양에게 거짓 진술을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NC 다이노스 구단이 자신을 선처해 주겠다면서 자수를 권유했지만 오히려 구단이 자신과의 연락을 의도적으로 끊었으며 언론과의 접촉을 막고 악의적인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브로커 조 씨나 베팅방 운영자 최 씨의 입에서 나온 선수 6명([[이재학]], [[김수완]], [[김택형]], [[정우람]], [[문성현(야구선수)|문성현]],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에 대해서는 왜 조사가 들어가지 않았느냐며 의혹을 제시했다. 만약 재조사가 들어가 그들의 승부조작 및 불법배팅이 진실로 밝혀질 경우 엄청난 파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자회견 이후 [[정우람]]은 자신도 황당하다며 강하게 부인했고[* '''"내가 승부조작하면 당장 자살한다."'''는 얘기까지 했다. 거기에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도 준비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당일 예정된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원래는 참석할 생각도 없었는데 승부조작 폭로에 연루되면서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참석한다고 한다. 그러나 누를 끼칠까봐 결국 최종 불참.]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 역시 이미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이미 무혐의를 받은 상태라며 이 사실을 부인했다. [[김택형]]도 "그 브로커가 누군지도 모르고 기자회견했던 인물들과는 친한 사이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택형은 2015년 입단인데 이태양은 2013년에 신생구단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해 이미 히어로즈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문우람과는 엮일 순 있는데 김택형은 2015년부터 좌완 강속구 투수라는 희소함 덕에 1군에 즉전감으로 자주 등판했고, 문우람도 그 당시 상무 입대를 준비하면서 1, 2군을 드문드문 오갔다.(물론 2015년 당시 문우람의 주 포지션인 좌익수 자리에 [[고종욱]]과 [[박헌도]]가 더 많이 출장했고, 그로 인해 문우람은 2군에 더 오래 있었다.)][* 이태양은 브로커에게 김택형이 1번타자에게 일부러 홈런을 맞고 바로 돈을 받아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허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2779852&exception_mode=recommend&page=1|김택형은 데뷔 이후 한번도 1번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 주장은 신빙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1번타자들이 거의 컨택형 타자인걸 감안하면 안타도 아닌 홈런을 '''일부러''' 맞긴 어렵다.] 그리고 [[문성현(야구선수)|문성현]] 역시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NC 다이노스 구단 측에서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147455|사실과 다른 주장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이태양이 주장한 꼬리자르기 의혹에 대해서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861308|모두 반박했다]]. [[김종문]] NC 단장 역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56045|인터뷰를 통해 이태양의 주장을 부인했다.]][* 김종문 단장에 의하면 이태양이 구단 자체 조사에서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조작은 했지만 금품을 받지는 않았다]]'''길래 그 말을 믿어줬지만 다음날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구단이 이태양을 봐줄 이유가 없어졌다고 한다. 연락이 되지 않은 것도 구단이 아닌 이태양이 먼저 전화기를 꺼서 그렇다고. 이 말이 맞다면 구단이 이태양을 속인 게 아니고 오히려 '''이태양이 구단을 속인 것이다'''.] 6명 중 한 명으로 언급된 [[이재학]]은 이미 당시 조사를 받아 무혐의 판결을 받은 바가 있다. [[김수완]] 역시 두산 베어스를 통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전달했다. 검찰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86709|허위사실을 유도한 적이 없고]] 해당 6명도 조사하였으나 혐의점이 없어서 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추가 수사 계획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사실, 기자회견에서 보인 태도 등을 보면 '''일단 저 둘은 최소 이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마냥 근거도 없이 [[물귀신 작전]] 식의 테러로 보기에는 어려운 것. 실제로 기자회견에서도 해당 6명이 승부조작을 돕거나 같이 했다고 말하지 않고 '''브로커로부터 저 6명도 승부조작을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문우람의 아버지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55450|6명의 이름은 배팅방 운영자가 검찰 조사 도중 진술한 것을 인용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로커는 몇몇 경기 영상을 보여주며 '''잘 나가는 저 선수들도 이런 식으로 승부조작을 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걸리고 있다'''는 식으로 이태양을 꼬드겼다고 한다. 허나 야구라는 것이 1회 선두타자 출루/볼넷/홈런같은 것이 아무리 훌륭한 투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내주는 경우가 있는지라 그런 기록이 나온 경기 영상 몇 개만 짜집기하면 해당 선수가 조작을 하고 있다는 식의 왜곡된 영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주장도 확실치는 않다. 해당 6인이 진짜 승부조작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추가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확실한건 이태양이나 문우람은 브로커에 철저하게 속아서 '''진짜 대형으로 조작하는 선수들은 따로 있는데 꼬리인 우리만 잘라내고 끝낸다'''고 생각하여 이런 폭로를 한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물증도 없고 그저 자신들의 심증에 가까운 것과 브로커들이 보여줬다는 영상, 즉 검증을 거쳐야 할 물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대놓고 실명을 언급한 행동은 매우 섣부른 행동이다. 일단 해당 선수들과 소속 구단들은 곧바로 공식 반박 기사를 낸것은 물론 정우람 같은 선수들은 개인적 명예훼손 고소를 선언했고 소속 구단 법무팀도 고소하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재조사 결과 무혐의가 되면 그야말로 막대한 피해보상금과 '''아무리 몰랐더라도 해당 행위가 물귀신 작전으로 욕먹게 될 행동'''이 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문우람이 억울할 수는 있지만 사실이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섣불리 타선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55448|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KBO는 해당 6명의 소속 구단에게 공문을 보내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56078|사실 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12월 12일 [[엠스플뉴스]]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9605|알려지지 않은 승부조작 의심선수]]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정대현(좌완투수)|해당 선수]]는 이태양보다 더 많은 조작 의혹이 있었으나 경찰 참고인 조사만 받고 끝났다. 다음 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9642|후속 보도]]에선 검찰의 축소 조사 의혹을 제기했다. 2018년 12월 18일, 정우람이 이태양을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22916&redirect=false&sportsAdConfig=NO_AD&sportsAdConfigJson=%7B%22uri%22%3A%22%22%2C%22requiredParameter%22%3A%7B%7D%2C%22serviceUnitId%22%3A%22%22%2C%22calpParameter%22%3A%22%22%2C%22sptSection%22%3A%22EMPTY_SECTION%22%7D|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승부조작과는 별개로 문우람이 기자회견에서 당시 [[이택근|팀 선배]]에게 폭행을 당한 이후 브로커가 운동화, 청바지, 시계 등을 선물로 주며 위로를 해준 것이 친분을 쌓게 된 계기라고 주장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논란이 일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7&aid=0001308099|#]] 자세한 내용은 [[#s-4.5|아래 문단]]에서 확인.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147333|작심한 이태양의 실명폭로 "왜 조사하지 않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7579|KBO "실명 공개 5명, 사실 확인 중"... 파문 확산 조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55803|[속보]불법베팅 실명지명 한화 정우람 "나는 무관, 법적대응" 항변]]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2&aid=0003325394|이태양 양심선언 아닌 폭로전? 정대현·정우람·김택형 "사실무근" 반박]]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7602|[오피셜] SK "김택형 관련 자체 조사 진행 中... KBO에도 조사 요청"]]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45949|이태양 폭로에 반박한 NC, "사실과 다른 주장에 심히 유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18896|[공식입장] 두산, "승부조작 언급 김수완, 무관하고 황당하다"]] KBO는 2018년 12월 19일에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기자회견 때 지목된 6명의 선수에 대해 구단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한 결과, 그러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이어 "KBO는 이후에라도 추가적인 제보 혹은 가담 증거가 확보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9536|KBO "이태양 리스트 '6명' 승부조작 확인 결과 '無' 통보"]] 아울러 SK는 이태양, 문우람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